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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건전한 치과계 문화 정착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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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건전한 치과계 문화 정착 ‘선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8.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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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사랑방’ 등 사업 추진

▲ 연세치대동문회 회원발전기획위원회가 지난 24일 간담회를 열고, 연아다짐 및 연아사랑방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 회원발전기획위원회(위원장 김지학)가 건전한 치과계 문화를 위한 핵심의제를 이슈화하고, 실천하는 ‘연아사랑방’을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연아사랑방’은 지난 6월 확대간담회에서 채택한 ‘건전한 치과계 문화 정착을 위한 연아인의 다짐’을 토대로, 동문과 외부인사를 초청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짐내용과 관련한 이야기를 펼쳐가는 자리다.

회원발전기획위원회의 제안으로 전격 발표한 연아다짐은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적극 실천 △의료상업화 반대 △올바른 성평등 문화 확산 △치과계 구성원의 상생과 존중 △소통 중시 등 치과계의 주요과제를 해결할 연아인의 의지가 담긴 선언문이다.

회원발전기획위원회는 포괄적인 주제를 다루는 ‘연아사랑방’을 통해 연아인이 치과계의 과제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

첫 번째 연아사랑방 행사는 내달 22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노상엽(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이 연자로 나서 ‘고충위 사례에 의거한 회원고충 해결책 제시’를 주제로 강연하며 연아사랑방에 대한 동문들의 관심을 환기한다.

아울러 11월 24일 열리는 두 번째 연아사랑방에는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직역간의 상생을 통한 치과 살리기’를 주제로 ‘상생’의 키워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다.

김지학 위원장은 “연아다짐은 연아인이 치과계의 올바른 문화를 위해 자정 노력을 선도해 가자는 취지에서 발표한 것”이라며 “연아사랑방은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연아다짐을 동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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