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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픽스, 9월 5일 이기준·권순용 원장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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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픽스, 9월 5일 이기준·권순용 원장 세미나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8.2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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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접목한 교정치료 노하우

 


교정치료에 디지털을 접목해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하우가 공개된다.

㈜오라픽스(대표 권하자)가 다음달 5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디지털 교정진단 및 치료 세미나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

오라픽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최신의 디지털기반 솔루션을 이용해 다양한 임상교정의 진단 및 치료분야에서 치료의 가시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간 디지털 교정치료에 대한 연구와 임상적용을 활발히 해 온 이기준(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와 권순용(센트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이기준 교수는 ‘Virtual Setup Model을 이용한 손쉬운 교정진단법’을 주제로 VSM과 즉석진단법을 이용한 디지털 교정치료 진단 노하우와 진단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이 교수는 “입문자는 교정치료에 대한 개념을 3차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경험이 있는 교정 임상가에게는 환자와의 의사소통이나 치료의 마무리를 익혀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자문 및 개발에 참여하며 최근 선보인 ‘One Body Jig’의 특징 및 사용법을 간략히 설명할 계획.

‘One Body Jig’는 브라켓 바디 전체를 잡아주는 디자인으로, 치아 표면에 가장 안정적인 포지션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 투바디처럼 분리할 필요가 없고, 부피가 작아 사용하기 한결 편리하다.

특히 국내 기술로 이를 완성함에 따라 환자 맞춤형 치료를 좀 더 저렴한 비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교수의 강연 후에는 권순용 원장이 ‘디지털 기반 IDB Jig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실습을 펼친다. 권 원장은 치료 개시 및 종료단계에서 필수적인 정확한 브라케팅을 위해 IDB(간접부착법)을 이용한 방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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