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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성의치 연수회로 자신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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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성의치 연수회로 자신감 '업'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2.05.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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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임상치의학연구소, 6월과 9월 총의치 및 국소의치

 

오는 7월 노인틀니 급여화 시행을 앞두고 의치 진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철성 의치 연수회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끈다.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는 임상의들이 가철성 의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2~3일에는 ‘총의치 및 overdenture 연수회’를, 9월 9일에는 ‘국소의치 및 Precision Attachment 연수회’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신상완 소장이 강의에 나서며, 6월 2~3일 진행될 ‘총의치 및 overdenture 연수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 간 고대 구로병원 치과센터 지하 중회의실에서 총 1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6월 2일 첫 날 강의는 무치악 환자의 치료계획을 시작으로 총의치 인상 강의와 환자 총의치 인상 참관에 이어 총의치 악간관계, 교합 강의 및 환자 악간관계 기록 실습 참관과 시적, Delivery, Relining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오버덴처의 원리와 오버덴처를 위한 임플란트 서저리 강의를 비롯해 임플란트 서저리 모형실습이 진행되며, 이어 오버덴처의 어태치먼트 개요와 오버덴처의 선택 및 임상시술과정, 오버덴처의 어태치먼트 모형 실습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국소의치 및 Precision Attachment 연수회’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총 7시간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부분 무치악 환자의 치료계획 강의를 시작으로 국소의치의 디자인 강의 및 모형 실습이 진행되며, Tooth preparation & Surveying 강의와 실습 참관에 이어 국소의치 인상 강의 및 실습 참관과 국소의치 교합, 시적 및 delivery 강의 및 Precision Attachment의 응용까지 원데이로 진행된다.
 

강의에 나서는 신 소장은 “최근 임플란트 시술이 보철치의학의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른 가철성 의치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틀니의 급여확대로 앞으로 가철성 의치 시술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필요로 하게 됐다”면서 “총의치 및 오버덴처를 비롯해 가철성 의치와 Precision attachment에 대한 임상의들의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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