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전문성 향상 위해 ‘매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가 오는 25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제4차 전공의 교육프로그램 중 첫 번째 교육을 실시한다.
구강내과학회의 전공의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3년 단위로 실시해오며 기본적인 전공의 교육부터 안면통증구강내과 분야의 최신지견과 임상 동향을 반영하는 데 애쓰고 있다.
4차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의 모든 구강내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별화된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 하에 9회에 걸쳐 총 27개의 특화된 주제 강연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규식(경희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측두하악장애의 원인’을, 이정윤(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를, 서봉직(전북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측두하악장애 및 구강안면통증의 치료-구강장치치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강연과 더불어 토론까지 활발하게 참여하게 된다.
최종훈 회장은 “모든 전공의가 함께 수준 높은 전문성을 지닐 수 있도록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전공의 교육에 대해 더욱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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